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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ee Acupuncture Korean Herbal Formulation [Part 4] Is My Body “Cold” or “Hot”? — Understanding the Nature of Cold (寒) and Heat (熱) Part 1: Eight Guiding Principles — Your Inner Compass Lesson 2: The Secret Behind Cold and Heat Patterns In the previous lesson, we explored how the Eight Principles (八綱) begin with identifying the location of illness — whether it is at the exterior (表) or in the interior (裏). In this lesson, we move to the second major axis of diagnosis: determining whether the condition is fundamentally Cold (寒) or Heat (熱) . Distinguishing Cold from Heat is not about subjective sensation alone. It is the key step that guides whether the body needs warming and supporting , or clearing and cooling — the foundation of treatment in Traditional Asian Medicine . 1️⃣ Cold and Heat Patterns Are Rooted in Yin–Yang The Eight Principles consist of four paired categories: Yin–Yang (陰陽), Exterior–Interior (表裏), Cold–Heat (寒熱), Deficiency–Excess (虛實). Amon...

CALee Acupuncture   한국 방제학 [4편] 내 몸은 지금 ‘뜨거울까’, ‘차가울까’? – 한(寒)과 열(熱)의 비밀 Part 1: 팔강, 내 몸의 나침반 (기본 이해) 2강: 병의 성질을 결정하는 핵심 — 한(寒)과 열(熱) 지난 편에서는 병의 위치 를 결정하는 표(表)와 리(裏)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2강에서는 병의 성질 , 즉 내 몸이 지금 **‘차가운 상태(寒)’**인지 아니면 **‘뜨거운 상태(熱)’**인지 구분하는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한열(寒熱)의 분별은 단순한 느낌의 차이가 아니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증의 축 입니다. 1️⃣ 한(寒)과 열(熱)은 음양(陰陽)에 뿌리를 둔다 팔강(八綱)은 네 쌍의 범주로 구성됩니다: 음양(陰陽), 표리(表裏), 한열(寒熱), 허실(虛實) . 이 중 한(寒)과 열(熱)은 음양의 운동 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 한(寒, Cold): 음(陰)에 속하는 성질 내부의 차가움(內寒) 또는 외부에서 침입한 외한(外寒) “ 한증은 대체로 허하다 (寒者多虛) ” → 몸의 정기(正氣)가 약할수록 차가운 성질이 강화됨 ☀️ 열(熱, Heat): 양(陽)에 속하는 성질 내부에서 발생한 내열(內熱) 또는 외부에서 침입한 외열(外熱) “ 열증은 대체로 실하다 (熱者多實) ” → 내부의 기운 혹은 병리적 열이 쌓여 왕성함 사기(邪氣)의 관점에서 보면 **음사(陰邪) → 한(寒)**으로 변해 **형체(形體)**를 손상시키고 **양사(陽邪) → 열(熱)**로 변해 **기(氣)**를 손상시킨다 즉, 한과 열은 질병의 기본 성질 이며, 치료 방향을 가장 먼저 결정하는 기준이다. 2️⃣ 한증과 열증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 아래 표는 임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진단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진단 항목 한증(寒證 — 차가움) 열증(熱證 — 뜨거움) 온도 감각 추위를 느낌(惡寒) 더위를 느낌(惡熱) 선호 음식/온도 뜨거운 음료·따뜻한 환경 선호 찬 ...

  CALee Acupuncture Korean Herbal Formulation [Part 3] Where Does the Illness Reside? — The World of Exterior (表) and Interior (裏) Part 1: The Eight Principles — The Compass of the Body Lesson 1: Understanding the Location of Disease In the previous chapter, we introduced the four fundamental pairs that form the core of the Eight Principles (八綱) — Exterior–Interior (表裏), Cold–Heat (寒熱), Deficiency–Excess (虛實), and Yin–Yang (陰陽). In this first lesson, we explore the Exterior (表) and Interior (裏) — the most essential diagnostic principles for determining where an illness resides in the body. 1️⃣ The Meaning of Exterior and Interior In Korean Herbal Formulation, Exterior and Interior describe the location of disease — whether the disorder lies on the surface of the body or within its internal organs. This is the first step in establishing any treatment strategy. 🩺 1.1. Exterior (表): The Domain of External Invasion Location: The outer layers of the body —...

  CALee Acupuncture 한국 방제학 [3편] 몸 안과 밖, 어디가 문제일까? — ‘표(表)’와 ‘리(裏)’의 세계 Part 1: 팔강, 내 몸의 나침반 (기본 이해) 1강: 병의 위치를 구분하는 첫걸음 지난 2편에서는 「한국 방제학」 58편 시리즈의 전체 구조와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각 주제를 하나씩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팔강(八綱)**의 네 쌍 중 첫 번째, 즉 병의 위치를 판별하는 기준인 **‘표(表)’와 ‘리(裏)’**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1️⃣ 표리(表裏)의 정의 — 병이 외부에 있는가, 내부에 있는가 **표리(表裏)**는 질병이 인체의 어느 부위에 위치하는지를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이 구분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첫 번째 판단 단계입니다. 🩺 1.1. 표(表): 외부 침입의 영역 위치: 인체의 바깥, 즉 경락(經絡) ·피부·근육 등 비교적 얕은 부위 원인: 외부에서 침입한 사기(邪氣) — 풍(風), 한(寒), 서(暑), 습(濕), 화(火), 조(燥) 등 음양 관계: 표는 **양(陽)**에 속함 주요 증상: 발열과 오한, 두통, 신통, 코막힘, 흰 설태, 맥이 뜸(脈浮) 치료 방향: 병을 밖으로 내보내야 하므로, **땀을 내는 해표법(解表法)**을 사용 💡 표증은 몸이 외부로부터 공격받았다는 신호입니다. 사기를 밖으로 발산시켜야 회복이 빠릅니다. 🌿 1.2. 리(裏): 내부 손상의 영역 위치: 인체의 안쪽, 즉 장부(臟腑) ·기혈(氣血) 등 깊은 부위 원인: 내상(內傷) — 감정(칠정), 과로(노욕), 음식(식상) 등의 내부 요인 음양 관계: 리는 **음(陰)**에 속함 주요 증상: 복통, 구건(입마름), 조열(특정 시간에 오르는 열), 설태황흑(혀에 노랗거나 검은 태), 맥이 침(脈沈) 치료 방향: 내부에 쌓인 사기를 풀거나 내보내야 하므로, 공하법(攻下法) 또는 **보허법(補虛法)**을 사용...

  CALee Acupuncture Korean Herbal Formulation [Part 2] The Logic and Flow of the 58-Chapter Structure Introduction: Understanding the Structure of Herbal Formulation In the previous essay, The Dialectic and the Science of Harmony , we explored the philosophical foundation of Korean Herbal Formulation — its dialectical reasoning and scientific harmony . Now, in Part 2, we present an overview of the entire 58-chapter series , explaining the logical progression of each section and how they connect as one system. Herbal Formulation is not merely the art of mixing medicinal ingredients. It is a system of thought that reconstructs the order of nature, life, and the human body . To understand its practice, we must first understand its structure. Part 1: The Eight Principles — The Compass of the Body The Eight Principles (八綱) are the foundation of diagnosis in Traditional Asian Medicine . They classify the nature, location, and condition of disease through four complementary p...

CALee Acupuncture 한국 방제학 [2편] 58편 전체 구성: 방제학의 논리와 흐름 서론: 방제학의 구조를 이해하다 지난 1편 「변증법과 과학의 조화」에서 우리는 한국 방제학의 철학적 토대, 즉 변증법적 사유와 과학적 조화 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2편에서는 방제학 시리즈 전체 58편의 구성과 흐름 을 소개합니다. 각 편은 단독으로 읽어도 의미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인체와 자연, 그리고 우주의 질서를 재구성하는 하나의 사유 체계 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방제학은 단순히 약재를 조합하는 기술이 아니라, 자연의 원리가 인체 생리 속에서 어떻게 조화와 불균형을 만들어내는가 를 탐구하는 구조적 학문입니다. 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이 시리즈의 출발점입니다. Part 1: 팔강, 내 몸의 나침반 (기본 이해) **팔강(八綱)**은 병의 위치, 성질, 상태를 구분하는 한의학의 근본 진단법입니다. 이 Part에서는 표리(表裏), 한열(寒熱), 허실(虛實), 음양(陰陽)의 개념을 임상적 시각에서 하나씩 정리하며, “내 몸의 신호를 읽는 법”을 배워갑니다. 1강: 몸 안과 밖, 어디가 문제일까? – *표(表)*와 *리(裏)*의 세계 2강: 내 몸은 뜨거울까, 차가울까? – *한(寒)*과 *열(熱)*의 비밀 3강: 기운이 넘칠까, 부족할까? – *허(虛)*와 *실(實)*의 차이 4강: 모든 것의 시작과 끝 – *음(陰)*과 *양(陽)*으로 본 건강 5강: 내 몸 진단은 이렇게! – 팔강 진단 순서와 실전 팁 이 Part는 “모든 진단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이후 모든 처방 해석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Part 2: 외부 침입자들 — 육기(六氣)의 공격과 방어 우리 몸은 언제나 풍(風), 한(寒), 습(濕), 서(暑), 조(燥), 화(火) 여섯 가지 외부 요인과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Part에서는 이러한 육기의 성질과 병리 작용, 그리고 대표 처방들을 체계적으로 다...